2025년 근로·자녀장려금이 역대 최다 지급되며, 총 5조 6천억 원 규모로 확정 이는 장려세제 도입 이후 최대 규모로, 가구당 평균 109만 원이 지급 된다.

특히 저소득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지원책다.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점이 주목된다.

역대 최다 지급

✅ 근로·자녀장려금 지급 규모와 주요 변화

국세청에 따르면 2023년 귀속 근로·자녀장려금은 총 507만 가구에 지급되었습니다. 이는 작년 대비 수급 가구 수와 지급액 모두 증가한 수치입니다.

가구당 평균 지급액

  • 근로장려금: 111만 원
  • 자녀장려금: 102만 원
  • 전체 평균: 109만 원

역대 누적 지급 현황

  • 2009년 최초 지급 이후, 2024년 8월까지 총 4400만 가구 지원
  • 총 지급액 41조 4천억 원

자녀장려금 수급 가구 증가

  • 2023년(2022년 귀속): 52만 가구
  • 2025년(2023년 귀속): 95만 가구(소득 기준 완화로 2배 증가)

소득 기준이 기존 4000만 원 미만에서 7000만 원 미만으로 확대되면서 수급 가구가 대폭 증가하였습니다.

연령별 근로장려금 수급 현황

연령별로 근로장려금 수급 비율을 보면, **청년층(20대 이하)**과 **노년층(60대 이상)**이 전체의 61%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는 사회 초년생과 은퇴 연령층이 주된 지원 대상임을 보여줍니다.

연령별 수급 비율

  • 20대 이하: 28.7%
  • 30 ~ 50대:
  • 60대 이상: 32.2%

60대 이상 수급자는 매년 1~2%씩 증가하는 추세이며, 2018년 24.2%에서 2023년 32.2%로 증가했습니다.

가구 유형별 지급 현황

근로장려금은 단독 가구 중심으로 지급되었으며, 자녀장려금의 경우 소득 기준 완화로 맞벌이 및 홑벌이 가구의 수급이 급격히 증가했습니다.

근로장려금 지급 가구 유형

  • 단독 가구: 287만 가구(70%)
  • 홑벌이 가구: 105만 가구(25.6%)
  • 맞벌이 가구: 18만 가구(4.4%)

자녀장려금 지급 가구 유형

  • 홑벌이 가구: 64만 가구(67.3%) - 전년 대비 1.5배 증가
  • 맞벌이 가구: 31만 가구(32.7%) - 전년 대비 3.8배 증가

반기 지급제도 정착과 향후 전망

근로소득자의 경우 반기 지급제도를 선택하면 장려금을 연 2회에 나눠 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상·하반기 신청 후, 상반기 35%를 먼저 지급하고 하반기에 정산하는 방식입니다.

반기 지급 현황

  • 2023년 귀속 기준: 207만 가구에 2조 4천억 원 지급
  • 2019년 최초 지급 대비: 38만 가구(22.5%) 증가, 지급액 5000억 원(26.3%) 증가

🔹 2025년 1월, 기한 후 신청 가구 지급 예정

지난 9~11월 기한 후 신청한 2023년 귀속 근로·자녀장려금은 2025년 1월 설 명절 전까지 지급될 예정입니다.

💡 결론: 근로·자녀장려금 확대가 주는 의미

2025년 근로·자녀장려금 지급 규모가 사상 최대를 기록하며, 저소득 가구 지원이 강화되고 있습니다. 특히 소득 기준 완화로 자녀장려금 수급 가구가 2배 이상 증가하며, 보다 많은 가정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정부는 앞으로도 경제적 취약 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인 제도 개선과 확대를 추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신청 대상자라면 기한 내 신청하여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근로·자녀장려금, 여러분의 가정 경제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지금 신청 조건을 확인해보세요!